오십견이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위축되고 어깨 관절과 달라붙어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인 어깨
오십견
1누워있는 자세에서 통증과 불편감이 더 심해 수면장애가 있다.
2팔을 움직일 때 어깨에서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
3통증으로 혼자 옷을 입고 벗기 힘들며 세수나 빗질도 힘들다.
4거북목, 일자목이 있다.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흔한 질환의 하나지만 오십견의 발생원인은 아직 병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아래 원인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보입니다.
1같은 동작이 반복되는 집안일을 많이 하는 경우
2책상 앞에 오래 앉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3운동량이 부족하여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류랑이 감소하는 경우
4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으로 어깨가 자주 눌리는 경우
2가지 이상의 증상에 해당하신다면 정확한 검진 후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심한 통증이 있으면 주사 및 약물요법과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전문 운동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제활치료 및 자가 운동요법을 시행합니다.
오십견 증상 중 관절낭의 염증과 유착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부위를 최소화 하면서 관절과 유착된 관절낭을 절제합니다.
어깨 회전을 도와주는 근육(견갑하근, 극상근 등)이 파열 된 상태
1어깨 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하다.
2팔을 움직일 때 어깨에서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
3팔을 들어 올리거나 앞으로 뻗을 때 통증이 있다.
4팔을 올렸다 내릴 때, 통증 때문에 팔이 힘없이 떨어진다.
1퇴행성 변화 중년(40세) 이후는 퇴행성으로 서서히 파열이 진행
2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에 의한 파열
3운동 중 손상 골프, 헬스, 테니스 등 운동 중 발생
4어깨를 많이 쓰는 반복작업 택배기사, 교사 등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습니다.
회전근개가 넓게 파열되어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수술을 권장합니다.
파열된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깨뼈 견봉과 상완골 사이의 틈이 좁아져 쉽게 충돌을 일으켜 염증과 인대파열이 생기는 질환. 심하면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지기도 한다.
1팔을 앞으로 들어올릴 때 특히 어깨 높이에서 통증이 심하다.
2낮 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해진다.
3아픈 어깨 쪽으로 돌아 누우면 통증이 심해진다.
4팔을 올렸다 내릴 때, 걸리는 듯 한 느낌이 있다.
1운동부족, 부상 등으로 관절의 가동범위가 줄어든 경우
2교통사고와 같은 외상
3근력을 초과하는 무리한 운동에 의한 관절 과사용
4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를 시행합니다.
최근엔 어깨 혈류량 증가로 회복을 도와주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많이 시행합니다.
충돌 부분의 면이 마모로 거칠어지거나 계속된 충격으로 뼈가 자라난 경우 해당 부분을 다듬어 마찰을 줄여 주는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면 절개부분을 최소화하여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수술 후에는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재활치료를 병행합니다.
힘줄에 생긴 석회성 물질이 염증을 일으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석회성 건염은 시기에 따라 증상이 전혀 없는데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극심한 고통으로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1수면 중 골절과 같은 극심한 고통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
2어깨에 묵직한 통증이 느껴진다.
3어깨 관절 운동이 제한적이고 걸리는 듯 이물감이 느껴진다.
4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다른 검사를 통해 발견되기도 한다.
석회성 건염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래 경우들에 관계가 있다 보여질 뿐입니다.
1나이에 따른 퇴행성 변화
2힘줄 손상 등 외적 요인
3어깨에 무리를 주는 반복 작업
4별다른 이유 없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소염진통제 투여,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최근엔 체외충격파로 직접 석회성 물질을 깨뜨려 치료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정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 비수술적 치료에 호전이 없는경우엔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관절경 수술의 경우 절개부분을 최소화 하면서 직접 석회성 물질을 제거하고 염증 부위를 절제하여 지속적인 통증에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퇴행성 변화 및 외상 등으로 어깨 관절 연골이 닳아 통증 및 운동장애가 생기는 질환
1어깨 사용에 따라 증상이 심해진다.
2어깨 관절의 운동범위가 제한적이다.
3움직이면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느낄 수 있다.
4통증이 어느순간 사라질 때도 있지만 점점 더 통증이 심해진다.
어깨의 퇴행성 관절염은 비교적 흔하지 않지만 통증 및 운동능력 제한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줍니다.
1나이에 따른 퇴행성 변화
2골절같은 외상의 합병증
3류마티스 관절염
4다른 어깨 부상에 같은 2차적 원인
비교적 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을 이용한 통증조절 치료, 주변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치료, 관절의 스트레칭 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습니다.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초기의 경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최소한의 절개로 치료합니다.
연골 손상이 심한거나 환자가 고령일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수술은 어깨 가동범위 및 통증 회복에 만족스런 결과를 보여줍니다.
흔히 어깨가 빠졌다 표현합니다. 보통 견봉과 쇄골을 이어주는 관절낭 혹은 인대 등이 파열되어 탈구됩니다. 한 번 빠진 이후에 반복적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1비교적 젊은 나이에 어깨가 자주 빠진다.(습관성 어깨탈구)
2팔이 빠져 삼각근 쪽 부위가 움푹 들어가고 고통이 있다.
1넘어지면서 갑작스럽게 팔에 체중이 실리는 경우
2격렬한 스포츠에 의한 외상
3습관성 탈구로 인한 재발
4스트레칭 없이 과도한 움직임
보통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결과도 좋습니다.
다만 치료부위에 대한 정확한 검사을 통해 탈구 위치를 정확히 진단하여야 올바르게 정복 및 고정하여 차후 재발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조기 착용, 운동치료, 재활치료 등이 있습니다.
재발성 탈구의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탈구 방향에 따라 수술 위치가 달라지겠지만 보통의 경우 어깨 주변에 손상된 인대 및 연골을 치료하여 탈구의 재발을 막아주는 수술을 합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절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